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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바회 수원지부, 제7대 이종덕 지도신부 취임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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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바회 수원지부(회장 김경숙)는 11월 28일 오전 11시 제2대리구 관악성당에서 제7대 이종덕 지도신부 취임 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이종덕 신부는 강론을 통해 “요즘처럼 힘들고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것이 고통일 수 있으나 이 모든 일들이 나를 위한 일이라 생각하는 긍정의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보다 가난한 나라의 오지에서 활동하는 선교사들에게 차량 지원으로 발이 되어주기 위해서는 우리들의 작은 희생과 자선이 더욱 요청된다”고 덧붙였다.

‘미바’는 ‘선교를 위한 교통수단을 제공하는 단체’(Missons Verkehrs Arbeitgemeinshaft)라는 의미의 독일어 앞 글자(MIVA)를 따서 부르는 말이다.
‘1㎞에 1원으로 선교사를 도웁시다’는 표어로 무사고 운전과 탑승에 감사하는 뜻으로 1㎞를 주행할 때마다 1원씩 후원함으로써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해외 선교사들에게 필요한 차량을 제공한다.

한국 미바회는 1981년 시작됐다. 수원지부는 2002년 설립됐으며 2006년부터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지역 선교사에게 차량을 전달해왔다.
현재 한국 미바회는 대전·대구·서울·부산·수원 등 전국 5개 교구에 지부를 두고 있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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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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