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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동본당, 백신 기금 1000만 원 봉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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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대리구 대천동본당(주임 문병학 신부)은 지난 11월 28일 교중미사 중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탄생 200주년 희년 기념 코로나19 백신 기증 봉헌식’을 거행하고 1000만 원을 봉헌했다.

본당은 교구의 ‘사랑의 백신 나눔 운동’에 동참해 지난 4월 1일부터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탄생 200주년 희년 폐막일인 11월 27일까지 지속적으로 모금을 진행했다. 기금은 본당 500만 원, 생명·기부·나눔 운동을 펼치고 있는 ‘공생공빈밀알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조원규 야고보 신부)이 후원한 500만 원으로 조성됐으며 교구 사회복음화국에 전달할 예정이다.

봉헌식에서 문병학 신부는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탄생 200주년을 맞이하며 교회는 희년을 선포하고 신자들도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아 희년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며 “이로써 특히 코로나19로 많은 고통 중에 있는 어려운 분들, 어려운 나라를 지원하고 돕는데 조그만 보탬이 될 수 있게 되었다”고 신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 신부는 또 ‘생태 영성, 순교 영성 등의 영성은 통합적으로 실천과 연결되어야 한다’며 통합적 영성을 강조했다.

사랑의 백신 나눔은 대천동본당과 공생공빈밀알 사회적협동조합의 올해 두 번째 기부 나눔이다. 지난 6월에는 선천성 안면열 치료 중인 이준희(미카엘·서울 번동본당)군에게 1500만 원의 성금을 전하기도 했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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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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