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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미얀마 평화 회복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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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윤병진 야고보 신부, 이하 센터) 미얀마 공동체는 12월 12일 ‘미얀마 평화회복 기도회’를 열고 군부 쿠데타로 고통받고 있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평화가 깃들기를 기도했다.

센터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기도회에는 20여 명의 공동체 회원이 참여해 미얀마의 평화를 염원했다. 이후에는 전세버스로 용인 와우정사(주지 해곡 스님)로 이동해 미얀마 평화를 위한 불공을 드렸다.

미얀마공동체 회원 대부분은 인근 경기도 시화공단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다. 이들은 어려움에 처한 가족과 친지들을 위해 고향 소식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미얀마공동체 회장 타툰앙씨는 “많은 한국인들과 한국에 있는 다른 모든 외국인들도 미얀마의 평화를 위해 기도해달라”고 요청했다.

윤병진 신부는 “예수님 탄생을 맞으며 고통 속에 부르짖는 미얀마 형제자매들과 함께 슬픔과 아픔을 나누고 형제애로 연대를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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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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