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직암선교후원회(회장 황일권 루치아노, 지도 유주성 블라시오 신부, 이하 직암회)는 지난 12월 24~31일 해외 선교지 12개국, 교구 및 서울·광주대교구, 인천·의정부교구 등 4개 교구에 신신파스 6000포를 전달했다. 이 파스는 선교지 주민들과 국내 미등록 이주민, 다문화가정 어린이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유주성 신부는 “이번 의약품 봉헌이 육체적 고통 중에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연말연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파스를 봉헌해 주신 신신제약 김한기(아타나시오) 부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재훈 기자 steelheart@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