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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신년미사… 5곳에 인준증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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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사회복지회(회장 이규현 가롤로 보로메오 신부)는 1월 6일 정자동주교좌성당 1층 소성당에서 총대리 이성효(리노) 주교 주례로 교구 인준 사회복지시설 신년미사를 봉헌했다.

이번 신년미사는 새해를 맞아 교구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교류·연대하고 교구 차원의 지지와 격려를 받는 자리다. 이날 미사에는 사회복음화국장 김창해(요한 세례자) 신부, 성 요한의 집 담당 허보록 신부(필립보·파리외방전교회)를 비롯한 각 사회복지시설 담당 사제 및 수도자, 종사자 등 120여 명이 참례했다.

미사 중에는 2020·2021년 교구 사회복지 시설 인준증 수여식도 마련됐다. 인준증을 받은 시설은 파블러스요양원, 광명시립성인장애인주간보호센터, 광명시립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등 5곳이다.

이성효 주교는 “새해를 맞아 지금까지 보여주신 하느님의 도우심에 감사하고 생각과 표현들로 하느님께 찬미를 드릴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빈첸시오 드 폴 성인과 성경 속 사마리아인의 일화를 언급하며 “교회는 우리가 현재의 삶 안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이들이 될 것을 가르치고 있다”며 “사회복지시설 실무자들은 하느님 앞에서 자비와 겸손 안에 사랑을 간직하고, 찬미와 평화를 드리는 봉사자가 되자”고 당부했다.

이재훈 기자 steelheart@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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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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