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8일
기획특집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수원교구 배곧본당 새 성당 입당미사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제2대리구 배곧본당(주임 김정환 비오 신부) 새 성당 입당미사가 9월 28일 오전, 경기도 시흥시 배곧5로 62 현지에서 거행됐다. 입당미사는 제2대리구장 문희종(요한세례자) 주교 주례,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봉헌됐다.

 

 

새 성당은 2717.8㎡의 대지에 연면적 2739.77㎡으로,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건물이다. 1층에는 성체조배실·성물보급소·사무실·사제집무실·회합실·카페가, 2층에는 대성전·교리교사실·사제관이, 3층에는 성가대·방송실(스튜디오) 등이 위치한다.

 

 

배곧본당 공동체는 성당 건축을 위해 묵주기도 536만 단 봉헌, 성경 말씀 생활화, ‘미리내 운동(건축헌금 일시 봉헌 운동)’, 성물 봉헌 운동, 농산물 판매 등 영적·물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미사 후 성당 마당에서는 문 주교 주례로 ‘성 요한 바오로 2세’ 동상 제막식과 축복식이 거행됐다. 성 요한 바오로 2세는 본당 주보 성인으로, 동상은 양승재(베드로) 작가의 작품이다.

 

 

문희종 주교는 강론을 통해 “기공식 후 우여곡절을 겪은 배곧본당 공동체가 하느님의 성전을 아름답게 마련하는 큰 업적을 이뤄냈다”면서 배곧본당 공동체를 격려했다. 그리고 “전례 참여와 공동체를 위한 봉사, 적극적인 사도직 단체 생활로 사랑이 흘러넘치는 거룩한 장소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24-10-08

관련뉴스

말씀사탕2024. 10. 8

시편 119장 34절
저를 깨우치소서. 주님의 가르침을 따르고 마음을 다하여 지키오리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