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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 신부의 착한 영어] Resentments(원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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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원한이라는 단어는 심각하고 무서운 표현이지? 그런데 사회생활을 하면서 타인에게 상처를 받을 수밖에 없는 우리는 누구나 알게 모르게 원한을 품게 돼.

원한을 품는 자체가 문제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이를 통해 정상적으로 성장하지 못하게 된다면 큰 문제가 된단다. 과거의 안 좋은 감정에 말려들면 현재를 유지하지 못하고, 자신의 자율성을 상실하게 돼.

예수님은 원한을 품을 이유가 충분하지만 그렇게 살지 않기로 선택하셨어. 바로 이 선택을 통해 예수님은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믿는 것이지. 이번 미사 영어는 “From there (with no resentments 원한 없이) he will come to judge the living and the dead.”(그리로부터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믿나이다)야.


오혜민 기자 (oh0311@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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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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