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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대응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개소

위기 청소년 24시간 전문 상담/ (재)대건청소년회 위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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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대리구장 최재용 신부(왼쪽에서 다섯 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개소를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대건청소년회(법인국장 김희강 신부)는 5월 24일 오후 5시 가톨릭청소년문화원에서 수원대리구장 최재용 신부 주례로 ‘학교폭력대응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현판식 및 개소식을 열었다.

(재)대건청소년회가 위탁 운영하는 경기도청소년상담지원센터 부설 ‘학교폭력대응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는 청소년들이 자주 접하는 인터넷을 활용해 학교폭력, 학교 부적응, 학업중단, 왕따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이 24시간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시설이다.

경기도청소년상담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우수센터로 인정받아 가톨릭청소년문화원에 사무실을 설치하고 ‘학교폭력대응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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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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