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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4회 전국 가톨릭 고등학교 학생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무대에서 장기자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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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가톨릭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님 안에 하나가 됐다.
전국 34개 가톨릭계 고등학교 학생 500여 명은 인천 박문여고(교장 김현숙 수녀) 주관으로 5월 26~27일 인천 강화도 바다의 별 청소년 수련원에서 열린 `제24회 전국 가톨릭 고등학교 학생대회`에 참가해 주님 사랑의 기쁨을 만끽했다.
`갓 인(God in(人), 주님과 함께 항상 기뻐하십시오(필리 4,4)`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학생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성경과 친구하기, 장기자랑, 모둠 시간, 역할극 등을 통해 하나 된 공동체에서 각자의 신앙을 확인했다.
가톨릭학교법인연합회 회장 최기산(인천교구장) 주교는 환영사에서 "주님과 함께 항상 기뻐하자는 바오로 사도의 외침을 가슴에 새기고 대회를 통해 예수님과 함께하는 기쁨을 발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sjunder@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