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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한마음수련원 캠프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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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교구 한마음청소년수련원이 수련원에 캠프장을 개장, 6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수련원은 캠프장을 소나무와 전나무 숲 사이에 마련해 이용객들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캠프장은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18개 구역으로 구성돼 있고, 구역마다 전기 사용이 가능하다. 샤워장과 개수대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이용요금은 한 구역 1박당 3만 원(5인 기준)이며, 가족 단위와 청소년단체 이용객을 중심으로 제공된다. 동계(11월~2월)에는 운영하지 않고, 7~8월에는 청소년 단체만 예약이 가능하다.

 수련원장 용하진 신부는 "이용객들이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캠핑장을 조성했다"며 "가족과 청소년 이용객들이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탐험활동과 각종 야영 장소로 적극 활용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문의 : 031-840-0018

김은아 기자
euna@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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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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