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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틴스타 제100차 워크숍

“학교에도 틴스타 프로그램 도입 되길 기대”/ 대구교육청 지원 교사직무연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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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틴스타는 1월 23~25일 지도자 과정 100차 워크숍을 열었다.
두 번째 줄 왼쪽에서 두 번째가 대표 김태선 수녀.
 

 
한국 틴스타(대표 김태선 수녀)는 1월 23~25일 대구대교구청 별관 대회합실에서 지도자 과정 워크숍을 열었다. 한국 틴스타 대구지부(대표 이영동 신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특별히 100차를 맞아 의미를 더했으며, 대구광역시교육청 지원 교사직무연수로도 진행됐다. 한국 틴스타 대표 김태선 수녀(데레사·착한목자수녀회)는 “교사들 자신에게도 성에 대한 인식이나 가치관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학생들을 대하는 태도나 시선도 달라질 것”이라며 “학교에도 틴스타 프로그램이 도입될 수 있도록 현장을 열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틴스타(TeenStar)는 청소년들이 신체적인 면뿐 아니라 정서·사회·이성·영적인 면에서 총체적으로 성을 이해하고 성 정체성이 확립되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각자의 생식능력을 자각하도록 도와 생명창조의 신비에 동참하도록 이끈다. 그동안 한국 틴스타는 우수한 지도자 양성과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교회뿐 아니라 일반사회에도 빠르게 확산돼 왔다. 지금까지 한국 틴스타가 배출한 정교사는 280명, 지도자 과정 워크숍 수료자는 3,599명에 이른다. 틴스타 프로그램을 체험한 이들만 해도 1만 5000여 명이다.

한편, 한국 틴스타는 올해 도입 10주년을 맞아 9월 28~29일 서울 국제유스호스텔에서 ‘한국 틴스타 전국 교사 모임’을 개최하면서 10주년 기념미사도 봉헌할 계획이다.


우세민 기자 (semin@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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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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