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천주교살레시오회(대표 남상헌 신부)가 1월 27일~3일 광주 살레시오 중ㆍ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한 제48회 돈보스코 농구대회에서 청소년들이 열띤 경기를 벌이고 있다.
전국 각지 중ㆍ고등학생 69개팀 522명이 겨룬 이번 대회 수익금과 후원금은 아프리카의 어려운 청소년을 돕는 성금으로 전달된다.
1984년 시작된 돈보스코 농구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 아마추어 대회로 성장, 소외된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 있다.
강성화 기자 michaela25@
사진제공=살레시오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