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사목 정보 검색 편리해졌다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통합 홈페이지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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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교구 청소년사목 정보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통합 누리방 `에듀서울` 첫 화면.

서울대교구 청소년국(국장 양장욱 신부)은 교리교육자료와 피정, 캠프 등 청소년사목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통합 누리방 `에듀서(eduseoul.or.kr)`을 개설했다.

　청소년국이 운영 또는 관리하는 누리방은 (재)서울가톨릭청소년회와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생사목부 등 청소년국 산하 8개 부서를 비롯한 스무 군데였다. 누리방 간 연결이 단절돼 있어 사용자들은 정보 유형별로 누리방을 찾아 검색하는 불편을 겪었다.

　그러나 앞으로 각 누리방에 새 게시물이 올라오면, 동시에 에듀서울 첫 화면에도 게시돼 한 페이지에서 20개 누리방 정보를 접할 수 있다. 방문자는 캠프장과 피정 장소에 대한 정보와 함께 청소년국 장터 `청국장`의 신상품도 볼 수 있다. 기존 청소년국 누리방의 디자인과 웹코딩 문제도 개선됐다.

　청소년국은 청소년 사목자와 주일학교 교사, 학부모 등이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누리방을 지속적으로 보완,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김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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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3-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