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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친교로 "나눔교리" 익혀

부산교구 청소년사목국, CUM(꿈)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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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프 참가자들이 소통을 주제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교구 청소년사목국
 
   부산교구 청소년사목국(국장 권동국 신부)은 7월 22~24일, 29~31일 두 차례에 걸쳐 부산 남천동 푸른나무 교육관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눔과 소통`을 주제로 캠프를 열었다.

 캠프는 청소년사목국이 본당 중고등부 학생 눈높이에 맞춰 발행하는 월간지 `CUM`(꿈)의 활용도를 높이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주일학교 교재로도 쓰이는 CUM은 복음을 읽고 나누는 나눔교리와 게임을 통해 교리를 익히는 별난교리, 전례 상식, 여행지 소식 등을 담고 있다.

 캠프에 함께한 170여 명의 청소년과 교사들은 2박 3일 동안 마당극과 퍼포먼스 등을 함께하며 자신을 알아가고, 표현하며, 상대와 소통했다. 잡지에 실린 나눔교리, 즉 소통과 나눔으로 교리를 몸으로 익히는 시간도 가졌다.

 이병준(스테파노, 덕계본당) 교리교사는 "본당 교리 시간에는 성경을 읽고 문제를 푸는 등 교사와 학생과의 소통이 중심이었는데,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배운 것을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나누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청소년사목국 중고등부 담당 박난묵(안드레아)씨는 "나눔교리를 어려워하는 청소년들의 이해를 높이고, 잡지를 활용한 본당 교리교육을 활성화하고자 캠프를 열고 있다"고 설명했다. CUM은 부산교구는 물론 타 교구에서도 구독할 수 있다. 문의 : 051-0629-8742

   백영민 기자 heelen@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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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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