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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종교구 군선교단 정총 … 선교 활성화·선교사 확충 방안 논의

신임 단장에 김재만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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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종교구 군선교단은 12일 군종교구청 강당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신임 단장을 선출하고 선교사 확충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군종교구 군선교단(단장 김재만, 지도 김창중 신부)은 12일 오후 6시 서울 용산 군종교구청 강당에서 제8차 정기총회를 열고 군선교 활성화와 선교단원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

‘더 이상 서로 심판하지 맙시다. 오히려 형제 앞에 장애물이나 걸림돌을 놓지 않겠다고 결심하십시오’(로마 14,13)를 주제로 열린 이번 정기총회에는 교구장 유수일 주교와 교구 총대리 서상범 신부, 김창중 신부, 군선교단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군선교단 연혁과 현황보고, 활동영상 시청, 선교지별 활동보고,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군선교단을 통한 영세 장병 수가 2012년 6464명에서 2013년 5899명으로 감소한 사실에 주목해 분발을 다짐했다. 또한 선교사 파견부대가 전방에 집중돼 있는 현실에서 선교사 수를 확충해 후방에도 복음의 씨를 뿌려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안건 토의에서는 임기를 마친 김득원(가브리엘) 단장 후임으로 김재만(즈카르야) 부단장을 임기 2년의 제5대 단장으로 선출했다. 김재만 신임 단장은 선출 후 “부족한 제가 순명하겠다는 마음으로 단장직을 수락했고 선교사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도록 임기 동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회칙 개정 토의에서는 10년 근속 선교사에게 1년의 안식년을 주자는 의견이 제시돼 향후 선교사 활동 인원을 고려해 논의를 계속하기로 했다.

유수일 주교는 격려사에서 “내년에도 군선교단이 하느님께 영광이 되는 활동에 최선을 다하자”며 “경제적인 부분은 교구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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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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