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종교구 군 선교단(단장 김득원)은 12일 서울 용산구 국군중앙성당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 1500만 원 늘어난 8880만 원으로 확정했다. 늘어난 예산은 주로 군 선교사 확충 및 영성 관리를 위한 비용으로, 군종교구가 앞으로 군 선교사 활동에 더욱 힘을 실어주는 것을 의미한다.
군 선교단은 총회에서 김재만(즈카르야, 인천교구 연수동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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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만 신임 단장은 "2년 뒤면 군 선교단이 정식 발족한 지 10년을 맞는다"며 "군 선교사들이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노력해 10주년에는 더 많은 이들을 하느님 자녀로 이끌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종교구장 유수일 주교는 미사에서 "군에 온 젊은이들 영혼을 구하려 애쓰는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군 선교단을 격려했다.
2005년 설립된 군 선교단은 현재 40명의 평신도 선교사가 전국 14개 사단 22개 부대 군 성당에서 매주 교리교사로 봉사하고 있다. 올해에는 8만 7738명에게 교리교육을, 5899명을 하느님 자녀로 이끄는 데 기여했다. 2005~2013년 누적 영세자는 3만 219명에 이른다.
군 선교사로 봉사하려면 각 교구 교리신학원을 졸업하거나, 군종교구가 마련한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문의 : 02-749-1921~3, 군종교구청
이힘 기자 lensman@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