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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준 신부의 그림으로 보는 복음묵상] 세수할 때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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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야, 예수야

세수하기 전에 이렇게 기도하렴.

물아, 고마워.

오늘은 네가 나의 더러움을 씻어주었으니

내일은 내가 세상의 더러움을 씻으려 노력할께.

물아, 고마워.

하늘에서 이렇게 말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마태 3:17)


임의준 신부 (서울대교구 직장사목부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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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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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 12장 6절
주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이를 훈육하시고 아들로 인정하시는 모든 이를 채찍질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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