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사이버성경학교 하반기 연수회가 11일과 12일 수원교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11일과 12일, 각각 ‘역사서’와 ‘오경’을 주제로 5번에 걸친 강의와 파견미사로 진행된 이번 연수회의 강의는 ‘역사서’에 이용화 신부(수원가대 총장)가, ‘오경’에 김혜윤 수녀(광주가대 교수)가 맡았다.
상·하반기 강의과정의 마지막에 열리는 연수회는 사이버성경학교 각 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교육으로 연수회에 참석한 이들은 파견미사를 통해 수료증을 받았다.
사이버성경학교는 수원교구 복음화국(국장 문희종 신부)이 교구설정 50주년을 맞아 성경공부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신자들도 말씀 안에서 신앙생활을 해나가도록 마련한 온라인 영상강좌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성경 관련 강의를 들으며 공부할 수 있어 수원교구뿐 아니라 전국 신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사이버성경학교에 마련된 강의의 강사진이 모두 성경학 박사로 구성돼,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전문성을 갖춰 신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김태영(베네딕도·53·안동교구 서문동본당) 씨는 “성경에 관한 다른 강의도 많이 있지만 시간적 제약으로 듣기 어려웠다”면서 “성경을 혼자 공부하면 겉만 알고 깊이 있게 알기는 어려운데 사이버성경학교를 통해 성경을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2013년 첫 개강, 1, 2학기에 걸쳐 ‘오경’과 ‘역사서’과정을 진행한 사이버성경학교는 올해 ‘시서와 지혜서’, ‘예언서’과정을 진행하고 2015년에는 ‘복음서’, ‘사도행전과 서간, 요한묵시록’과정을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