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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메시지] "기대와 희망 담아 하느님께 감사"

주교회의 의장ㆍ주한 교황대사ㆍ주교황청 한국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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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우일 주교
 

   한국교회 새 추기경 임명 소식에 한국천주교회뿐 아니라 국민 전체가 환호했다. 또 새 추기경이 교회와 우리 사회를 화합으로 이끌어줄 것이라는 기대와 희망을 담은 교계 지도자의 축하 인사가 잇따랐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강우일 주교는 12일 "염수정 대주교님의 추기경 임명을 한국교회는 환영하고 다함께 기뻐한다"면서 "교황 성하께서 추기경님을 임명하신 것은 한국교회가 아시아와 세계교회에 더 크게 기여해주기를 바라셨기 때문"이라고 축하했다.

 강 주교는 이어 "염 추기경께서 한국교회를 대표해 교황님을 잘 보필해 주실 것"이라면서 "하느님께서 추기경님께 풍성한 은총을 내려주시길 빈다"고 기도했다.


 
▲ 파딜랴 대주교
 

 주한 교황대사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는 13일 축하 메시지를 통해 "한국교회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축하를 드린다"면서 "염수정 추기경께서 이 영예를 안으셨기에 우리는 이를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기뻐했다. 파딜랴 대주교는 "한국교회는 역동적인 가톨릭 공동체로서 밖으로는 선교지역에 더 많이 투신할 수 있고, 안으로는 사랑과 용서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덕과 사랑을 입으신 우리의 사랑하는 새 추기경께서 보편교회를 섬기시는 교황 성하를 도와드릴 수 있도록 기도한다"고 축하했다.

 김경석(프란치스코) 주교황청 한국대사도 같은 날 "아시아 지역에 새로운 추기경 2명이 임명된 것은 무엇보다 염 추기경님의 훌륭한 영성이 높게 평가된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사는 또 "추기경 탄생은 세계교회 발전에 있어 한국교회가 보다 많은 역할을 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이를 위해 대한민국 정부도 적극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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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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