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수정 대주교님의 추기경 임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스도교는 길 위의 종교입니다.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이루신 놀라운 사랑의 표적들은 길 위에서 일어났으며 그 길 위에서 그리스도교는 세상의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징표가 되었습니다.
교회의 역할과 사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러한 때에 중대한 소명을 받으신 염수정 추기경님의 앞날에 주님의 보살피심이 가득하기를 빕니다.
더불어 한국의 그리스도교 공동체가 주님께서 부여하신 동일한 책무를 통해 일치하고 연합하는 일이 염 대주교님의 추기경 임명을 계기로 증진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