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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서품식-축사] 주한 교황대사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

양떼 잘 보살피는 겸손한 목자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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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는 사도들의 후계자이며 교회의 지속성을 보증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주교의 가장 중요한 자격에 대해 "주교가 될 사람은 아버지요 형제요, 친절하고 참을성 있고, 자비롭고 가난을 사랑하며 주님을 위한 자유로서의 내적 가난과 단순하고 겸손한 생활을 위한 외적 가난을 선택하며, `왕자`의 사고방식에 사로잡혀 있지 않고, 야망이 있지 않고, 주교직으로 승진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지 않아야 한다. 주교는 자신에게 맡겨진 양 떼를 `잘 살피는` 사람이어야 한다. 겸손하고 단순한 정신, 자신에게 맡겨진 이들에 대한 열린 마음, 그리고 교회에 대한 사랑에 대해 반추하게 된다"고 말했다.

 현대 사회에서 주교가 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주교가 된다는 것은 단지 명예를 누리는 것이 아니고 교회의 사목 직무와 봉사를 위해 있는 것이다. 새 주교를 위해 우리 함께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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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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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요한 1장 2절
사랑하는 이여, 그대의 영혼이 평안하듯이 그대가 모든 면에서 평안하고 또 건강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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