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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정신철 주교, ME가족 되다

수원ME 370차 주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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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훈 주교(가운데)와 정신철 주교(이 주교 오른쪽)를 비롯한 ME주말 참가 사제단이 ME가족들과 사랑의 수화로 인사하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이용훈 주교(수원교구장)와 정신철 주교(인천교구 총대리)가 매리지엔카운터(ME) 가족이 돼 화제를 모았다. 이용훈 주교와 정신철 주교는 지난달 21~23일 경기도 의왕시 아론의 집에서 수원협의회가 주관한 370차 ME주말에 참가, 가정사도직에 관해 성찰하고 ME 활동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현직 교구장, 총대리 주교가 ME주말에 참여하는 것은 이례적으로, 이번 ME주말은 ME 한국협의회를 비롯한 각 교구 협의회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용훈 주교는 “ME주말을 통해 가정생활 현장의 목소리를 보다 구체적으로 듣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ME운동이 개별 가정과 교회의 울타리를 넘어 각 지역과 우리사회 전반에서 건강한 가정을 일구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 주교는 “ME 가족들이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말보다 행동의 모범을 통해 ME운동의 긍정적인 뜻을 꾸준히 실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신철 주교도 “우리사회에 만연한 청소년 문제의 원인은 대부분 가정문제, 즉 부부문제로 귀결된다”며 “미래교회 성장은 물론 우리사회 청소년 문제 해결에 ME 가족들의 활동이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정아 기자 (stell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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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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