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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준 신부의 그림으로 보는 복음묵상] 억울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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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똑같이 비가 똑같이 주어진다기에 억울한가요?

같은 해도

같은 비도 …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답니다.

그분께서는 악인에게나 선인에게나 당신의 해가 떠오르게 하시고, 의로운 이에게나 불의한 이에게나 비를 내려 주신다. (마태 5:45)


임의준 신부 (서울대교구 직장사목부 담당)



 201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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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1장 4절
주님의 기적들을 기억하게 하셨으니, 주님께서는 너그러우시고 자비하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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