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구 시복준비위원회(위원장 손삼석 주교)는 4일 교구청 4층 회의실에서 ‘제1차 시복준비위원회의’를 소집하고 본격적인 시복기념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부산교구 총대리 손삼석 주교를 비롯해 부위원장 울산대리구장 권지호 신부, 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 하창식 회장과 위원 사제단 등 17명이 참석했다.
시복준비위원회는 1차 회의를 통해 주요 행사 안을 의결했다. 부산교구는 5월 24일 오후 1시30분 수영장대에서 오륜대순교자성지까지 교구장 황철수 주교 주례로 ‘시복시성 기원 도보성지순례’ 마감 행사를 마련한다.
또한 5월 24일부터 9월 27일까지 ‘시복기념 전대사’를 발표한다. 방문 성지는 김범우순교자성지, 오륜대순교자성지, 울산병영순교성지, 수영장대순교성지 등이며 전대사 조건은 2차 회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오는 6월 6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대성전에서 ‘시복기념 학술강연회’가 열린다. 강사로는 손삼석 주교를 비롯해 한건 신부, 손숙경 교수, 한윤식 신부, 전수홍 신부 등이 나서며 교구장 황철수 주교 주례 파견미사가 봉헌된다.
8~9월에는 오륜대 한국순교자박물관에서 ‘시복기념 특별전시회’가 열리며 8월 16일 열리는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식에는 교구민 1만5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9월 27일에는 사직실내체육관에서 교구민이 참석하는 ‘시복감사미사 및 기념행사’를 거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