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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 124위 전대사 순례지 88곳 선포

교황 방한 준비위 영성신심분과, 순례 기도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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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사를 받을 수 있는 124위 관련 순례지 88곳이 선포됐다.

전국 16개 교구 교구장은 오는 8월 시복되는 ‘하느님의 종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의 삶과 신앙을 신자들이 본받을 수 있도록 전대사 순례지를 지정하고, 순례와 기도를 요청했다.

교황 방한 준비위원회 영성신심분과(분과위원장 조재형 신부)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주례하는 시복식을 앞두고 하느님의 종 124위 관련 성지와 순교지를 순례하는 기도 운동을 전개하면서 각 교구에 순례지를 중심으로 순교자 현양 운동을 펼치기를 권고한 바 있다. 각 교구의 전대사 순례지 선포는 이에 따른 것이다.

남정률 기자 njyul@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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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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