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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종교구 청소년 신앙성숙 위한 5개년 계획

2014~2018년 봉사·환경 등 주제로 ‘청소년 대회’ 개최, 부모 전출로 헤어진 친구 만남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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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종교구가 청소년 신앙성숙을 위해 5개년(2014~2018년) 계획을 세웠다. 매년 여름방학을 맞아 2박 3일 동안 열리는 ‘군종교구 청소년 대회’를 청소년들의 신앙성숙을 위한 최적기라고 보고 올해부터 실천에 나선 것이다.

교구는 올해부터 5년 동안 열릴 교구 청소년 대회 주제를 확정했다. 올해는 7월 28~30일 대전 살레시오 청소년 교육원에서 “주님 안에서 기뻐하여라”(시편 97,12)를 주제로 음악캠프를 개최했다. 성가를 배우는 시간을 시작으로 열린 올해 청소년 대회는 △떼제기도 △성가 작사 △성가 페스티벌 △미사 등의 순으로 열렸다. 음악을 통해 하느님을 찬양하고, 직접 노래를 만드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그동안의 학업 스트레스를 풀고, 예수님께 좀 더 친밀하게 다가가는 시간이다.

2015년에는 “너희는 자신을 거룩하게 하여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레위 20,7)를 주제로 한 피정을, 2016년은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마태 22,39)를 주제로 봉사캠프를 연다. 2017년에는 “당신께서 이 모든 것을 만드셨기 때문입니다”(예레 14,22)를 주제로 환경캠프가, 2018년에는 “그들의 눈이 열려 예수님을 알아보았다”(루카 24,31)를 주제로 미션 캠프가 각각 마련된다.

군종교구가 청소년 캠프 5년 치 주제를 미리 정하고 계획성 있는 사목에 나선 것은, 군인 신자 자녀들이 부모를 따라 전국 각 부대로 흩어지더라도 여름캠프 때는 함께 모이기 때문이다. 부모의 잦은 소임 이동을 따라 매번 전학 가야 하는 군종교구 청소년들에게 성당 친구들은 소중한 신앙 동반자가 아닐 수 없다. 기간이 5년인 것은 중1~고2까지 청소년기를 알차게 보냄으로써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교구 총대리 서상범 신부는 “연결성 없는 위탁캠프로 일회성에 그치는 대회가 아니라 미리 계획함으로써 체계적으로 마련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이 신앙인의 공동체 의식과 나눔을 배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힘 기자 lensman@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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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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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빗 11장 17절
그때에 토빗은 하느님께서 자기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눈을 뜨게 해 주셨다는 사실을 그들 앞에서 밝혔다. 이어서 자기 아들 토비야의 아내인 사라에게 다가가 그를 축복하며 말하였다. “얘야, 잘 왔다. 얘야, 너를 우리에게 인도하여 주신 너의 하느님께서 찬미받으시기를 빈다. 너의 아버지께서 복을 받으시고 내 아들 토비야도 복을 받고, 그리고 얘야, 너도 복을 받기를 빈다. 축복 속에 기뻐하며 네 집으로 어서 들어가거라. 얘야, 들어가거라.” 그날 니네베에 사는 유다인들도 모두 기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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