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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방한 준비위‘124위 시복 기념·교황 방한 특별전’

대중 눈높이 맞춰 시복 의미 형상화
미술가 72명 참여… 토착화된 고유 성미술 알리는 계기
18일까지 평화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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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가톨릭미술가회 강희덕 회장이 염수정 추기경에게 ‘124위 순교자 시복 기념 및 교황 방한 특별전’ 출품작을 소개하고 있다.

한국 순교자들의 시복과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 방문을 환영하기 미술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준비위원회(위원장 강우일 주교) 문화행사분과(분과위원장 박규흠 신부)가 주최하는 ‘124위 순교자 시복 기념 및 교황 방한 특별전’이 서울 명동 평화화랑에서 18일까지 진행된다. 서울가톨릭미술가회 회원들과 서울대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추천 미술가 등 72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공개됐다. 신자를 비롯 일반 대중들의 눈높이에 맞춰 시복의 의미를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는 한국교회 초기 순교자 124위의 시복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황 방한을 계기로 우리만의 토착화된 성미술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8일 개막식에 참석한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아낌없이 내주는 예수 그리스도와 한국교회 순교자들의 모습에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다”며 “신앙이 없는 사람들도 여기 미술가들의 작품을 통해서 아름다우시고 선하신 하느님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2-727-2336 평화화랑


이지연 기자 (mary@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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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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