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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충 바오로를 비롯한 124위 순교자가 복자로 선포됨에 따라 올해 9월 순교자성월은 어느 때보다 기쁜 마음으로 순교자들을 기리는 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교구를 비롯한 전국 각 교구는 124위 시복식 후 첫 순교자성월을 맞아 시복을 감사, 경축하고 순교자를 현양하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개최한다.
이에 앞서 서울 새남터본당은 8월 28일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주문모 신부 시복 감사 미사를 봉헌했다. 새남터는 김대건 신부와 주문모 신부가 순교한 순교성지다. 염 추기경은 미사 강론을 통해 “주문모 신부님의 시복을 함께 감사하고 축하하자”며 “모든 이들이 가슴 속에 순교의 얼이 되살아나 일상에서도 신앙인으로서 복음을 증거하고 순교의 삶을 사는 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은 9~10월에 예정된 각 교구 순교자 현양 행사들이다.
<표 참조>
이정훈 기자 sjunder@pbc.co.kr
백슬기 기자 jdar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