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29일
교구/주교회의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교황 말씀으로 신자 마음 헤아리기

수원교구 총회장 연수, 「복음의 기쁨 」 특강 마련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수원교구 총대리 이성효 주교는 9월 27일 수원교구청에서 열린 하반기 총회장 연수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권고 「복음의 기쁨」을 늘 곁에 두고 정독하며 본당 공동체 안에서 교황님 말씀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주교는 ‘복음의 기쁨’ 특강으로 대신한 파견미사 강론에서 “본당 교계제도 내에서 정점에 서 있는 총회장들은 일반 신자들의 마음을 잘 느끼지 못할 수 있다”면서 “자신이 교회와 본당 안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묻는 심정으로 「복음의 기쁨」을 천천히 읽어보자”고 말했다.

이 주교는 「복음의 기쁨」 153항에 나오는 질문들 △주님, 이 성경 본문이 저에게 무슨 말을 하는 것입니까? △이 말씀을 통해서 제 삶에 어떤 변화가 오기를 바라십니까? △이 말씀을 통해서 제 삶에 어떤 변화가 오기를 바라십니까? 등을 외워 달라 당부하며 “교황님이 말씀하신 질문을 기억하고 살면서, 기쁘게 총회장 직분을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이 주교는 또 “예비신자들을 모으는 활동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사는 사회에 생명의 존엄을 회복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장 연수는 이근덕(교구 복음화국장) 신부의 ‘교구 50주년 사목교서’ 강의, ‘소통’을 주제로 한 대리구별 전체 토의, 파견미사로 이어졌다. 총회장들은 본당 안에서 다른 봉사자들과 소통, 본당 신부와 봉사자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 가장으로서 가족들과 소통 사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성남대리구 총회장들은 “소통의 기본은 ‘다른 이의 이야기를 들을 준비’이며 나와 의견이 다른 이를 ‘틀림’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고, 안산대리구는 “총회장의 권위의식은 금물이며 자신을 낮추고 항상 경청하는 마음으로 회합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영선 기자 hellomrlim@pbc.co.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14-10-02

관련뉴스

말씀사탕2026. 5. 29

1코린 13장 3절
내가 모든 재산을 나누어 주고 내 몸까지 자랑스레 넘겨준다 하여도 나에게 사랑이 없으면 나에게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