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의 성녀 데레사(1515~1582)의 탄생 500주년인 3월 28일 서울 수유동 가르멜 수녀원에서 성녀의 성해(聖骸)관에 신자들이 손을 얹고 기도하고 있다. 이날 서울을 비롯한 충주 대구 등 전국 8개 가르멜 수녀원에서는 수도자와 신자들이 기념 미사를 봉헌하면서 성녀의 삶을 기리며 그의 영성을 본받을 것을 다짐했다. 스페인 아빌라 출신의 예수의 성녀 데레사는 16세기 세속화됐던 수도회를 개혁하며 교회의 쇄신을 이끌었다. 김유리 기자 lucia@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