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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시오 몬시뇰 시복·시성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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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수녀회 가경자 선포 감사 미사 봉헌

마리아수녀회는 3월 28일 오전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알로이시오 슈월츠(Aloysius Schwartz 한국 이름 소재건 1930∼1992) 몬시뇰의 가경자 선포 감사 미사를 봉헌하고 시복ㆍ시성을 기원했다.

이날 미사에는 주한 교황대사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 서울 총대리 조규만 주교 이한택 주교 등 사제단과 수도가족 후원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염수정 추기경은 미사 강론을 통해 “소 알로이시오 몬시뇰께서는 사제로서 삶 전부를 가난한 이들의 아버지로 사셨고 모든 이에게 사랑의 영감을 불어넣으셨다”면서 “시복에 들어간 지 12년 만에 시복의 첫 관문인 가경자로 선포된 데 하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제 복자 반열에 오르기까지 열심히 기도해달라”고 당부했다.

총원장 조덕림(마리아) 수녀도 “한 사제의 숭고한 삶을 배우고 기리며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는 오늘 이 자리에서 소 알로이시오 몬시뇰님을 가경자로 교회에 선물해주신 하느님과 바뇌의 성모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소 알로이시오 몬시뇰의 전구로 주님의 축복이 함께하시기를 빈다”고 인사했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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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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