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수도회ㆍ사도생활단 장상협의회(회장 황석모 신부)는 8일부터 이틀간 서울 장충동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피정의 집에서 ‘청빈의 연대와 나눔’이라는 주제로 2015년 춘계 총회를 열고 생명 살리기와 가난한 삶을 사는 데 수도회들이 적극 연대하기로 했다. 이번 총회에는 전국 34개 남자수도회가 참석했다.
남장협 사무국장 이영준 신부는 “수도회마다 고유의 색깔이 뚜렷한 데다 구속력을 가지고 있지 않은 협의회에서 이런 결의가 나온 것은 의미가 크다”며 수도자의 쇄신과 청빈한 삶을 위해 남자수도회가 공동으로 움직이기로 했다는 데에 시사점을 뒀다. 김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