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개봉동본당 ‘3040 코이노니아’ 가족들이 안양천 일대 벚꽃길을 따라 걸으며 성큼 다가온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이날 본당 주임 이철학 신부와 가족 20여 명 수도자들은 솜사탕처럼 피어오른 벚꽃 사이를 누비며 만발한 꽃처럼 풍성한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3040 코이노니아는 육아와 사회 생활에 지친 30~40대 신자들을 위한 신앙 모임으로 매달 성지순례 문화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친교를 쌓고 있다. 백슬기 기자 jdar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