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마다 마음속에
꿈을 심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돈을 심고
어떤 사람은 권세를 심고
또 어떤 사람은 명예를 심었습니다
그런데 한 사람은
사과나무 한 그루를 심었습니다
그때 사람들이 웃으며 말했습니다
겨우 사과나무 한 그루를 심어서
무엇 하느냐고
그러자 그 사람이 대답했습니다
이 사과나무에 사과들이 주렁주렁 열려서
당신들에게 하나씩 나누어 주려 한다고
글과 그림=김요한(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