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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인천 마산 의정부 메르스 지침 발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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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방지를 위해 교구별 사목지침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부산·마산교구는 6월 9일 의정부교구는 10일 인천교구는 11일 메르스 확산에 따른 사목지침을 발표했다. 교구들은 각 본당과 기관에서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요청했다. 고열이나 기침 소화불량 등 메르스 감염이 의심될 경우 주일미사 의무를 관면하고 대송(묵주기도 5단 혹은 해당 주일미사 독서·복음 봉독)을 바치면 된다고 밝혔다.

부산교구는 메르스 증상이 의심되면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동체 모임 참여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마산교구는 각 국의 모든 연수와 교육을 연기 및 취소하고 부득이하게 행사나 교육을 실시해야 할 경우 사목국장과 협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의정부교구는 본당 주일학교 휴교 여부는 본당 사제들의 판단에 맡기며 견진이나 본당 봉헌식 축복식 등 행사 후에는 전 신자가 함께하는 식사나 음식 나눔은 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인천교구는 본당 단체들의 크고 작은 야외행사는 연기할 것을 요청했고 주일학교의 휴교 여부는 본당 주임신부의 판단에 맡기기로 했다. 또한 메르스 예방을 위해 신부들은 미사 전후 성체분배자들도 미사 전에 손을 항상 깨끗이 씻도록 권고했다. 미사 중 악수나 다른 형식의 직접적인 접촉과 양형영성체는 하지 않기로 했다. 본당 행사 후 전체 신자가 함께하는 식사나 음식 나눔도 하지 않고 견진 및 사목방문 때 행사 준비는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메르스 확산에 따라 6월 15~19일 실시하기로 했던 올해 교구 사제 연례연수를 9월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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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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