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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이땅에 평화] 대부모·대자녀 실태 - 어떻게 지내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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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모 잃어버린 고아 신자가 절반

대부모와 교류가 없는 신자가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화신문이 신자 446명을 대상으로 한 ‘대부모ㆍ대자녀 관계 실태’ 조사에서 응답자의 51.6가 대부모와 교류가 없다고 대답했다. ‘1년에 한두 번’이 25.8 ‘한 달에 한 번 이상’이 14.0 ‘두세 달에 한 번’이 8.6로 뒤를 이었다.

“대부모와 교류(만남 전화)가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20대 48.2 30~40대 61.8 50대 이상은 60에 달했다. 대부모와 교류 횟수는 ‘1년에 한두 번’이 20대 26.8 30~40대 21.5 50대 이상 22.3로 가장 높았다. 대부모를 모르는 신자도 10가 넘었다. 20대 13.9 30~40대 16.7 50대 이상 23.2가 자신의 대부모를 모른다고 답했다.

전체 응답자 중 대자녀가 있는 신자는 339명으로 76.0였다. 그중 ‘대자녀와 교류가 없다’고 답한 신자는 38.1 ‘일부 대자녀와만 교류한다’는 응답은 37.5였다. ‘교류가 없다’는 응답은 20대가 47.3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30~40대(40.1) 50대 이상(23.2) 순이었다. ‘교류한다’고 답한 이들의 교류 횟수를 살펴보면 20대는 한 달에 한 번 이상이 20.1로 가장 높았고 30~40대와 50대 이상은 ‘1년에 한두 번’이 가장 많았다.

대자녀와 교류를 하지 않는 이유로는 “자주 만나지 않아 자연스럽게 멀어졌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20대 38.7 30~40대 48.6 50대 47.6). 기타 의견으로 △집이 멀리 떨어져 있어서 △대자녀가 너무 어려서(유아세례) △나이 차가 많이 나서 △바빠서 △연락처를 몰라서 등이 있었다.

대자녀가 누구인지 모른다는 응답자도 10가 넘었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22.3로 가장 많았고 30~40대가 15 50대 이상은 2.7였다. ‘일부만 알고 있다’는 응답은 20대가 35.7 30~40대가 35.4 50대 이상이 19.2였다. “모든 대자녀를 다 알고 있다”는 응답은 50대 이상이 80.8로 가장 높았다.

이번 설문조사는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10~70대 남녀 신자가 참여했다. 응답자 나이는 20대 36.8 30대 28.5 40대 13.2 50대 이상 19.1였다. 실태 분석은 연령대별(20대 30~40대 50대 이상)로 했다. 온라인 설문 특성상 응답자 중 20~30대 젊은이가 65(한국교회 20~30대 28.8)에 이르러 표본이 한국교회 전체 신자를 대표한다고 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응답자 중 남성 신자는 42.5 여성 신자는 57.5(한국교회 남 41.8 여 58.2)였다.

임영선 기자 hellomrlim@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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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5-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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