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와 함께 머무르는 이방인을 너희 본토인 가운데 한 사람처럼 여겨야 한다. 그를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너희도 이집트 땅에서 이방인이었다. 나는 주 너희 하느님이다.”(레위 19,34) 교회는 이민과 난민에 대한 환대를 적극 강조하며 이를 실천하고 있다. 이민의 날을 맞아 20일 찾은 의정부 동두천시 보산동에 있는 ‘동두천 난민공동체’는 난민을 환대하며 그들의 자립을 돕고 있는 특별한 곳이다. 대한민국 땅 작은 공동체에서 새 삶을 찾기 시작한 플로렌스씨(왼쪽부터), 난민활동가 유시환씨, 앤, 그레이스, 레이첼, 오코이씨가 환하게 웃고 있다. 이들의 웃음이 이 땅에서 계속 되기를 희망한다. 이정훈 기자 sjunder@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