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회장 손병선, 담당 조성풍 신부)는 21~23일 서울 평협 설립 50주년 기념 성지순례를 다녀왔다.<사진>
성지순례 주제는 ‘초기 교회 평신도들의 믿음살이’로 손병선(아우구스티노) 회장과 담당 조성풍(서울대교구 사목국장) 신부를 비롯한 회원 35명이 참가했다. 이벽의 집터 수표교를 시작으로 수원교구 양근성지와 주어사터, 이존창(루도비코 곤자가)를 포함한 337위 순교자를 배출한 충남 지역 신앙의 요람인 대전교구 황새바위성지, 윤지충과 권상연 순교자가 태어난 대전교구 진산성지 등을 순례했다.
손희송 주교는 파견 미사에서 “성직자와 평신도가 목숨까지 바쳐가며 일군 초기교회의 모습을 기억하자”면서 “순교자들의 빛을 받아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빛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정훈 기자 sjunder@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