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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교구 물치본당 감사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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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교구 물치본당 승격 감사미사가 5월 5일 교구장 김운회 주교 주례로 봉헌됐다.

김 주교는 이날 강론에서 “교우들이 오랜 세월 공소를 이끌어왔기에 본당 승격의 기쁨을 맞게 됐다”면서 “공소 시절 보여준 열성이라면 머지않아 대성당도 짓게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교구는 올해 1월 25일 물치공소를 본당으로 승격시켰다. 처음 공소예절을 시작한 지 88년 만이다. 물치공소는 동해 바닷가에 인접한 피정의 집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본당 초대 주임으로는 문양기 신부가 임명됐으며, 관할 구역은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전체다. 성당은 기존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공소를 그대로 활용한다.

230여 명의 신자들로 구성된 물치본당 공동체는 그동안 한마음으로 공소를 지킨 덕분에 본당 승격의 기쁨을 맞이할 수 있었다.

특히 신자들은 도로 확장공사로 인해 옛 공소 건물이 철거된 상황에서도 각 신자 집을 순회하면서 기도하고 공동체 유지에 힘을 모아왔다. 1996년부터는 ‘피정의 집’을 운영, 공소 유지비를 충당하기도 했다.

물치본당은 올해 승격 첫 해를 맞아 사목목표를 ‘복음을 듣고 살며 전하는 해’로 정하고 신자들의 내적 성숙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는 그 노력의 하나로 ‘미사 전 복음말씀 봉독하기’, ‘오후 10시 어디서든 기도 바치기’ 등을 실천 중이다.

문양기 신부는 “본당 승격은 ‘지역사회에 복음화를 더 활발히 해나가라’는 주님의 소명 같다”면서 “피정의 집으로 유명했던 물치공소의 특성을 살려 신자들이 휴식과 기도를 병행할 수 있는 ‘피서지 본당’이 되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소영 기자 lsy@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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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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