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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익 신부의 한 컷] 승천하신 모양으로 다시 오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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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하신 하느님,
성자 그리스도의 승천으로 저희를 들어 높이셨으니
저희가 거룩한 기쁨에 가득 차 감사의 제사를 바치며
머리이신 그리스도께서 영광스럽게 올라가신 하늘나라에
그 지체인 저희의 희망을 두게 하소서.“

(주님 승천 대축일 미사 본기도에서)


예수님의 승천은 우리가 이 지상을 등지게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목적지가 이 지상이 아닌 다른 곳에 있다는 것을
알려주시려는 하느님의 손길과 사랑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천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갈릴래아 사람들아, 너희는 왜 하늘만 쳐다보고 있느냐?
그분은 너희가 보는 앞에서 승천하신 모양으로 다시 오시리라.
알렐루야.”

(미사 입당송에서)


이동익 신부(레미지오·서울 공항동본당 주임)
가톨릭대 신학대학에 입학한 해부터 사진을 찍기 시작, 1992년 서울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사진 강좌를 담당하면서 본격적으로 작가로서의 길도 병행해왔다. 현재 서울 공항동본당 주임으로 사목 중이다.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1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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