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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교구 민화위·정평위 「순이 삼촌」 현기영 작가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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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의 진실을 문학작품으로는 처음으로 세상에 알린 소설 「순이 삼촌」을 쓴 현기영 작가가 5월 11일 주교좌의정부성당에서 ‘제주 4·3의 기억, 화해…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이날 강연은 제주 4·3 70주년을 맞아 의정부교구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강주석 신부)와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상지종 신부)가 마련했다.

현기영 작가는 “제주 4·3은 없는 것으로 배제돼 온 왜곡의 역사였다”며 “「순이 삼촌」은 제주 4·3의 슬픔 가운데 아주 일부의 슬픔만을 문학으로 어루만지기 위한 시도”였다고 증언했다. 또한 “제주 4·3은 분단을 막고자 노력했던 과정”이라며 “분단과 대립이 존재하는 한 4·3은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강주석 신부는 이번 강연이 “70년 전 4·3을 돌아보며 우리 교회는 당시 어떤 역할을 해야 했고, 우리가 하지 못한 일이 있다면 어떻게 속죄할 수 있을지 보속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다빈 기자 melani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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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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