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말씀 수녀회는 5월 19일 윤진(니콜라, 사진) 수녀를 제9대 총원장으로 선출했다. 임기 4년.
새 총원장 윤진 수녀는 1992년 입회해 2003년 종신서원을 했다. 윤 수녀는 교황청립 우르바노대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했고, 교황청립 라테라노대 클라렛티아눔에서 봉헌생활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윤 수녀는 2014년 제8대 총평의원에 선출된 바 있다.
거룩한 말씀 수녀회는 장화자(1932~2011) 수녀가 1964년 한국전쟁 이후 어려움을 겪는 피란민과 극빈자를 돕고자 동정녀 7명과 함께 설립했다. 작고 가난한 이들을 돕고 있으며, 네팔, 중국, 필리핀 등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전은지 기자 eunz@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