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 상임위원회(의장 김희중 대주교)는 5월 21일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교회 내 성폭력 방지 특별위원회’ 구성안을 승인했다.
주교회의는 지난 3월 2018년 춘계 정기총회에서 ‘교회 내 성폭력 방지 특별위원회’를 신설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위원장은 김희중 대주교, 부위원장은 문창우 주교이며, 사제와 수도자 각 2명, 평신도 대표 4명이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어 상임위는 「새 성가 모음」(시연용)을 6월 15일에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 책은 「가톨릭 공동체의 성가집」을 비롯해 새 전례 성가, 추천 성가, 창작 성가, 국악 성가, 생활 성가와 미사 통상문 성가 등을 엮어 만들었다.
각 신학교와 주교좌본당, 수도회 등에서는 앞으로 3년간 「새 성가 모음」을 시범적으로 연주하게 된다.
■ 이주사목위 총무에 차광준 신부
상임위는 아울러 주교회의 국내이주사목위원회 총무로 차광준 신부(부산교구, 2012년 사제 서품·사진)를 임명했다. 차 신부는 부산교구 다대·용호본당 보좌를 거쳐 2017년 1월부터 교구 이주노동자사목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총무 이은형 신부(의정부교구, 1994년 사제 서품)의 연임도 승인했다.
주정아 기자 stell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