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5월 30일 국내 최초 뇌질환 전문병원인 뇌병원(병원장 정성우) 개원을 기념해 축복식과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교구장 정신철 주교를 비롯해 총대리 정윤화 신부, 인천가톨릭대 총장 김흥주 몬시뇰, 정성우 뇌병원장, 인천 지역 기관·단체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사에서 홍 몬시뇰은 “로마 시대 철학자이자 정치가인 키케로가 ‘삶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라고 말한 것처럼 우리 뇌병원이 뇌질환으로 고통받는 모든 분에게 치유와 희망의 빛줄기가 되길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신철 주교는 축사를 통해 “뇌병원을 개원하기까지 도움을 주신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이사장 염수정 추기경님과 상임이사 손희송 주교님을 비롯해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주님의 말씀이 이 병원을 통해 지역 사회에 널리 퍼지기를 기도하겠고 여러분도 노력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2016년 11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1년 6개월여 만에 지상 6층, 지하 3층 총면적 약 1만8500㎡ 규모의 뇌병원을 완공했다. 6월 11일부터 본격적인 진료에 나선다.
최유주 기자 yuju@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