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황경원 신부)는 5월 31일 오후 7시 서울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고(故) 조성만(요셉) 30주기, 민주화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위한 미사’를 봉헌했다.
유경촌 주교(서울대교구 사회사목담당 교구장 대리) 주례,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봉헌한 이날 미사는 서울 사회사목국이 매월 열어 온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미사’로 준비했다. 미사에는 유가족들, 고인과 주교좌명동본당에서 청년회 활동을 같이 했던 신자들, 모교(전주 해성고와 서울대) 동문들, 과거 1970~80년대 민주화운동에 헌신했던 인사 등 700여 명이 참례했다.
유 주교는 미사 인사말에서 “조성만(요셉) 형제 30주기를 맞아 민주화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고 그 부모님들과 가족들 그리고 고통 속에 살아온 분들을 하느님께서 당신의 평화로 안아주시기를 기도하자”고 말했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