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17일
교구/주교회의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수원교구 대리구제 본격 시행

대리구장 이성효·문희종 주교 취임식 7월 3·5일 거행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수원교구는 15일 교구 보좌주교인 이성효(교구 총대리)ㆍ문희종(교구장 대리) 주교를 각각 교구 제1ㆍ2대리구장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전국 교구 가운데 보좌주교가 대리구를 분할해 맡는 첫 사례다.

이 같은 사목적 변화는 수원교구가 현 6개 대리구를 2개 대리구로 통합하고, 각 대리구 권한을 강화하는 등 교구 사목을 전면 쇄신해 나가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지난달 열린 사제총회에서 “대리구장 주교는 자신의 대리구 안에서 일체의 사목권을 행사하며, 대리구 사제단과 일치를 이루며 역동적인 사목을 전개해 나가게 될 것”이라며 “대리구장 주교와 지구장 사제들을 중심으로 지구연합사목이 활기차게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교구 주교들이 대리구를 직접 맡아 사목권을 행사함으로써 더욱 강한 응집력을 도모하고, ‘새로운 틀’에서 쇄신해 나가겠다는 뜻이다.

이에 따라 두 대리구장 주교는 사목 대리구의 조직 구성원 임명, 독립적 재정 운영, 사목 자치권 등 △임명권 △재정권 △사목권을 행사하게 된다. 아울러 두 대리구는 산하에 복음화국, 청소년국을 각기 두고 운영하며, 본 교구청에는 관리국과 사무처, 성소국, 사회복음화국, 성직자국, 홍보국 등 주요 부서가 남게 됐다.

제1대리구장 이 주교는 수원ㆍ용인ㆍ평택 지역 11개 지구 110개 본당을, 제2대리구장 문 주교는 성남ㆍ안양ㆍ안산 지역 10개 지구 104개 본당을 관할해 사목하게 된다. 교구는 15일 이에 따른 대리구 국장단 및 지구장 신부 등 사제인사를 대대적으로 발표했다. 두 주교가 본래 맡고 있던 총대리ㆍ교구장대리 직무는 겸한다. 수원교구는 이를 통해 △소통 구조의 단순화 △대리구 역량 강화 △사목 지원 체계의 효율화 △지구연합사목 활성화를 기대하게 됐다.

제1대리구장 이성효 주교 취임 미사는 7월 3일 오전 10시 30분 제1대리구 중심 권선동성당에서, 제2대리구장 문희종 주교 취임 미사는 7월 5일 오전 10시 30분 제2대리구 중심 분당성요한성당에서 열린다. 이정훈 기자 sjunder@cpbc.co.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18-06-19

관련뉴스

말씀사탕2026. 5. 17

예레 33장 8절
나는 그들이 나에게 지은 모든 죄에서 그들을 깨끗하게 하고, 그들이 나를 거역하여 지은 모든 죄를 용서하겠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