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 캄캄한 어둠이지만
한 줄기 빛이 그 어둠을 거두어냅니다.
그 빛을 바라보며 나아갑니다.
어둠이 빛을 더 강하게 드러내듯이
‘내가 약할 때에 오히려 강하기 때문입니다.’(2코린 12,10)
“하늘에 좌정하신 분이시여
저는 당신을 우러러보나이다.
몸종이 제 안주인의 손을 눈여겨보듯,
저희는 주 하느님을 우러러보며,
당신 자비만을 바라나이다.”(연중 제14주일 화답송, 시편 123)
이동익 신부(레미지오·서울 공항동본당 주임)
가톨릭대 신학대학에 입학한 해부터 사진을 찍기 시작, 1992년 서울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사진 강좌를 담당하면서 본격적으로 작가로서의 길도 병행해왔다. 현재 서울 공항동본당 주임으로 사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