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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종교구청 새롭게 단장해 축복

26년 된 청사 증·개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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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년 만에 증개축 공사를 통해 새롭게 탄생한 군종교구청 전경.



군종교구는 15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교구청에서 교구장 유수일 주교 주례로 교구청 증ㆍ개축 축복식을 거행했다.

새 군종교구청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3층의 건축면적 554.77㎡(167.81평), 건축 전체면적 1911.33㎡(578.17평)로, 기존보다 548.58㎡(165.94평) 늘어난 규모다. 1층에는 소성당과 강당, 2층에는 사무 공간, 3층에는 주교관과 경당으로 구성돼 있다. 지하에는 내화벽으로 지어진 문서고와 주차장이 마련됐으며, 노약자나 장애인을 위한 엘리베이터도 설치돼 있다.

새 교구청은 국방부의 재정 및 건축 지원으로 2017년 2월 착공에 들어가 1년 4개월여 만인 올해 6월 20일 완공됐다. 군종교구 및 한국가톨릭군종후원회도 건축비를 보탰다. 26년 전 지어진 기존 건물은 내구연한이 경과하면서 각종 배관과 배선이 낡아 제 기능을 하지 못했다.

유 주교는 축복식에서 “새 교구청이 군종교구가 수행하는 복음화 과업의 봉사 장소로서 훌륭히 운영되도록 기도해달라”면서 “이렇게 큰 선물을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자”고 당부했다.

군종교구청과 국군중앙주교좌성당이 자리한 곳은 ‘왜고개성지’이기도 하다. 왜고개는 한자로 ‘와현(瓦峴)’ 또는 ‘와서현(瓦署峴)’으로 불리던 곳으로 원래 옛날부터 기와와 벽돌을 구워 공급하던 ‘와서’가 있던 장소다. 왜고개는 병인박해 때 새남터에서 순교한 7명의 순교자와 서소문 밖에서 순교한 2명의 순교자, 그리고 성 김대건(안드레아) 신부의 시신이 한때 모셔졌던 유서 깊은 장소다. 군종교구는 2013년 순교자 현양비와 대형 십자가상, 십자가의 길, 기도처 등을 건립해 성지 축복식을 거행한 바 있다.

글·사진=이힘 기자 lensman@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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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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