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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평협, 창립 50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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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평신도사도직 활동의 구심점, 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회장 손병선, 담당 조성풍 신부, 이하 한국평협)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며 복음을 중심으로 세상에 기쁨과 위로가 되고 이웃사랑을 계속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평협은 7월 21일 오후 2시 대전 주교좌대흥동성당에서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요한 15,16)를 주제로 한국평협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은 서울가톨릭연극협회(회장 최주봉, 담당 유환민 신부)가 김익진 프란치스코의 생애를 다룬 연극 ‘빛으로 나아가다’ 초연으로 시작했다. 또 한국평협 최홍준 고문의 특별강연과 기념식, 감사미사로 이어졌다.

기념식에는 주한 교황대사 알프레드 슈에레브 대주교와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 원주교구장 조규만 주교, 주교회의 평신도사도직위원회 위원장 손희송 주교, 수원교구 교구장대리 문희종 주교가 참석해 한국평협 창립 50주년을 축하했다. 또 류덕희, 여규태, 한홍순, 최홍준, 권길중 등 전 한국평협 회장단과 교구 평(단)협 전현직 회장단, 전국 평신도사도직 단체장, 평신도 500여 명이 참석해 주교좌대흥동성당을 가득 메웠다.

교황대사 슈에레브 대주교는 기념식 축사에서 “신앙의 선조인 초대 평신도 사도들과 같은 삶을 따르고 굳건한 친교 안에서 주교, 사제들과의 알찬 협력을 통해 보다 진정한 새복음화의 증인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유흥식 주교는 기념미사 강론에서 “오늘날처럼 전문화된 세계에서 평신도의 적극적인 참여 없는 선교와 복음화는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리스도 십자가의 힘을 믿고 장한 한국교회 순교자들을 따르는 순교의 정신으로 기쁜 소식을 전하자”고 당부했다.

한국평협 손병선 회장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힘을 지니고 있는 복음은 그리스도인 삶의 핵심이며 정체성”이라면서 “한국평협 50주년을 맞아 평신도들은 복음을 삶 안에 녹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기도로 식어가는 복음화의 기치를 새롭게 밝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평협의 전신인 ‘한국가톨릭평신도중앙협의회’는 지난 1968년 7월 23일 대전 주교좌대흥동성당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발족했다. 한국평협은 창립 이후 평신도 사도직 활동이념과 활동방법을 알리고 적극적인 사도직 활동을 고취하는 데 전념해 왔다.


최용택 기자 johncho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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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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