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구는 제4회 프란치스코 데이(Francisco Day) 행사를 8월 14~15일 충남 당진 솔뫼·신리성지와 합덕성당 일원에서 펼친다.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의 의미와 메시지를 되새기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8월 14일 오후 7시 솔뫼성지 내 아레나 광장에서 거행되는 교구장 유흥식 주교 주례 전야 미사로 시작되며 갈라쇼 음악회, 뮤지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된다.
전야 미사 후 오후 8시부터 이용호 신부(솔뫼성지 전담) 사회로 열리는 갈라쇼 음악회는 CPBC 대전가톨릭평화방송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구은경(루치아), 박세희(로사)씨 등의 무대로 꾸며진다. 모차르트 미사곡 등 성음악과 한국 가곡, 영화 음악, 오페라 아리아가 연주될 예정이다.
성모 승천 대축일인 8월 15일에는 솔뫼성지에서 오전 7시와 11시 두 차례에 걸쳐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가 봉헌되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간대별로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당시 주요 메시지를 담은 영상이 상영된다. 이어서 오후 8시부터는 합덕성당에서 복자 이성례 마리아를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이 막을 올린다.
행사 동안 신리성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순교미술관을 연다. 또 솔뫼성지는 프란치스코 데이 기념 사진전을 마련하고 전통 먹을거리 및 교회 서적, 음료 판매 부스도 설치한다.
※문의 041-362-5021~2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